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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Jandals or Flip-flops?” 뉴질랜드🇳🇿 영어 vs 미국🇺🇸 영어, 뭐가 다를까?

by vitalityvoyager 2025. 4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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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는 영어인데… 나라가 달라지면 말도 달라진다! 미국 드라마로 영어를 배운 사람이라면, 뉴질랜드에 와서 들리는 말들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. 오늘은 뉴질랜드 영어(Kiwi English) 와 미국 영어(American English) 의 차이점들을 재미있게 비교해볼게요!

1. 단어가 달라요


같은 물건인데 완전히 다른 단어를 쓰는 경우가 꽤 많아요.

단어 차이 (미국 영어 vs 뉴질랜드 영어)
Flip-flops → Jandals (쪼리/슬리퍼)
Cooler → Chilly bin (아이스박스)
Swimsuit → Togs (수영복)
Apartment → Flat (아파트/원룸)
Truck → Ute (픽업트럭)
Cell phone → Mobile (휴대폰)
Trash can → Rubbish bin (쓰레기통)
Elevator → Lift (엘리베이터)
Faucet → Tap (수도꼭지)
Sweater → Jumper (스웨터)
Diaper → Nappy (기저귀)
Cookies → Biscuits (쿠키)
Flashlight → Torch (손전등)
Zipper → Zip (지퍼)
Drugstore → Chemist (약국)
Line → Queue (줄 서기)
Gas station → Petrol station (주유소)
Soccer → Football (축구)
Vacation → Holiday (휴가)

2. 발음 차이


‘e’ 발음이 ‘i’처럼 들려요
예: “pen”이 “pin”처럼 들릴 수 있음

‘i’ 발음은 조금 더 닫힌 소리
예: “fish and chips”가 “fush and chups”처럼 들려요

‘r’ 발음을 거의 하지 않음 (비강화 rhotic 발음)
예: “car”를 “kah”처럼 발음

미국 영어는 강하게 "R"을 굴리지만, 키위 영어는 훨씬 부드럽고 리듬감이 있어요.

3. 표현도 다르다!


I’m tired. → I’m knackered. (나 완전 피곤해)
Try it! → Give it a go. (한번 해봐)
I’m okay. → Sweet as. (괜찮아 / 좋아)
I’ll call you. → I’ll give you a bell. (전화할게)
That’s awesome! → That’s choice! (멋지다 / 최고야)
Let’s eat. → Let’s grab some kai. (밥 먹자 / kai = 음식)
What’s up? → How’s it going? (어떻게 지내?)
I’m busy. → I’ve got heaps on. (바빠 / 할 일 많아)
I don’t know. → Dunno. (몰라)
How are you doing? → How’s it? (잘 지내?)
It’s fine. → It’s all good. (괜찮아 / 문제 없어)
I don’t understand. → I’m lost. (이해가 안 돼 / 혼란스러워)
Goodbye! → Catch ya! (잘 가 / 나중에 봐)
It’s difficult. → It’s a bit of a mission. (좀 어렵다 / 귀찮다)
I need help. → I need a hand. (도움이 필요해)

4. 문화가 만든 언어


미국은 쇼핑, 드라이브, 효율 중심이라 그런 표현이 많고,
뉴질랜드는 자연과 여유 중심이라 표현들이 더 편안하고 느긋한 느낌이에요.

미국: “Let’s do this!”
뉴질랜드: “We’ll see how it goes, ay?”


정리하자면…


영어는 전 세계 공통 언어지만, 그 나라의 문화와 성격이 묻어나는 언어예요.
뉴질랜드 영어는 좀 더 소박하고 유쾌하며, 미국 영어는 명확하고 다이내믹해요.
두 가지 스타일을 알면, 여행도 이민도 훨씬 더 재미있고 편해져요!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