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질랜드 직장에서 처음 일하게 되었을 때, 문법적인 영어보다 더 당황스러운 건 바로…
"이게 무슨 뜻이야?" 싶은 키위식 표현들!
딱히 사전에 나오지 않아서 더 헷갈리죠.
오늘은 앞서 소개했던 표현들과 겹치지 않게, 좀 더 리얼한 직장 속 키위 표현을 소개해드릴게요!
1. Bugger – 아이고, 이런! / 아쉽다
"Bugger! I forgot to send that email."
→ "이런! 이메일 보내는 걸 깜빡했네."
(작은 실수나 아쉬움 표현할 때 자주 써요.)
2. Reckon – ~라고 생각해요
"I reckon we can finish by Friday."
→ "금요일까지는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."
(Think 대신 자주 쓰는 표현!)
3. Hard out – 진짜로 / 완전
"He works hard out when there’s a deadline."
→ "그 사람 마감일 앞두고 완전 열심히 해요."
4. Togs and jandals day – 복장 편하게 입는 날 (직장 casual day)
"Don’t forget tomorrow’s togs and jandals day!"
→ "내일은 복장 자유로운 날이에요~"
5. Gutted – 실망했어요 / 속상해요
"I was gutted we didn’t get the contract."
→ "그 계약 못 따내서 진짜 속상했어요."
6. Stoked – 너무 기뻐요 / 신나요
"I’m stoked to be joining the team!"
→ "이 팀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!"
7. Bloody – 진짜 / 아주 (강조, 감탄)
"It’s a bloody good deal."
→ "진짜 괜찮은 조건이에요."
(다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피하는 게 좋아요.)
8. Have a yarn – 잠깐 수다 떨다
"Let’s have a yarn after the meeting."
→ "미팅 끝나고 잠깐 얘기 좀 하죠."
9. Knuckle down – 집중해서 일하다
"We need to knuckle down and get it done."
→ "집중해서 끝내야 해요."
10. I'm off – 이제 퇴근할게요 / 나 갑니다
"Alright, I’m off – see you tomorrow!"
→ "그럼 전 이만! 내일 봬요~"
11. Chocka – 가득 찬 / 너무 바쁜
"My calendar’s chocka this week."
→ "이번 주 스케줄 꽉 찼어요."
12. You right? – 괜찮아요? / 도와드릴까요?
"You right with that report?"
→ "그 보고서 혼자 할 수 있겠어요?"
13. Flat out – 엄청 바빠요
"I’d love to help but I’m flat out today."
→ "도와드리고 싶은데 오늘은 너무 바빠요."
14. Chur – 고마워요
"Chur for grabbing me a coffee!"
→ "커피 사다 줘서 고마워요!"
(감사 인사를 좀 더 캐주얼하게 표현할 때 써요.)
15. Cheers – 고맙습니다 / 수고하세요
이건 이메일 끝맺음에도 자주 써요.
"Cheers, Jin"
→ "감사합니다, 진"
16. Just popping out – 잠깐 나갔다 올게요
"Just popping out for lunch – back in 30!"
→ "점심 먹으러 잠깐 나가요. 30분 후에 돌아올게요!"
마무리 멘트
처음엔 낯설고 “무슨 말이지?” 싶은 키위 표현들…
하지만 하나씩 익숙해지면, 뉴질랜드 직장 생활이 더 재미있고 자연스러워져요!
이제는 회의 중 누가 "I reckon we’re sweet." 하면,
"좋아! 다 됐다는 뜻이구나~" 하고 미소 지을 수 있겠죠?
Let’s blend in like a true Kiwi!
Cheers!🚀
카테고리 없음
키위들은 이렇게 말한다?! 뉴질랜드 직장에서 자주 듣는 진짜 표현들✨️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