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크라이스트처치 가족 나들이 추천] Orana Park🐃 vs Willowbank🦆 동물원 비교

가족 나들이로 동물원 생각 중이라면,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Orana Wildlife Park와 Willowbank Wildlife Reserve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? 이 글에서는 두 곳의 위치, 운영시간, 입장료, 주요 볼거리, 체험 활동(Feeding 등), 추천 대상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볼게요.

오라나 파크

윌로우 뱅크

 

 

🐷위치 & 접근성

Orana Park
시내에서 약 25~30분 거리.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자차나 렌터카 이용이 필요해요. 주차 공간은 넉넉합니다.
주소: 793 McLeans Island Rd, Harewood

 

Willowbank
시내에서 약 15분 거리. 버스도 이용 가능하고 접근성이 더 좋아요.
주소: 60 Hussey Rd, Northwood

 

🐮운영 시간

Orana Park
매일 10:00 am ~ 5:00 pm (입장 마감: 4:00 pm)
연중무휴, 크리스마스 제외

 

Willowbank
매일 9:30 am ~ 5:00 pm (입장 마감: 4:00 pm)
키위 나이트 체험은 늦은 시간까지 운영 (9:30pm까지)

 

🐆입장 요금 (2025년 기준)

하지만, 공휴일이나 스쿨 할러데이 때 어린이 무료등 행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저흰 이번 이스터 할러데이 행사로 오라나 파크에서 아이는 무료 입장했고요. 윌로우뱅크에선 엔터테인먼트북 쿠폰으로 어른 둘에 하나 요금으로 절약했습니다. 윌로우뱅크에선 동물 먹이 한 봉지에 ($4)이구요, 뱀장어 먹이($4)이렇게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. 오라나 파크에선 따로 먹이는 구입 안해도 됩니다.

 

🦌주요 볼거리 & 체험 활동

Orana Park
넓은 사파리 스타일 동물원 – 차량 타고 이동하며 동물 관찰
라이언 피딩 (Lion Encounter): 철창 트럭 안에서 사자가 바로 앞에서 고기 먹는 모습 관람
기린 먹이 주기 (Giraffe Feeding): 높은 플랫폼에서 직접 먹이 주기 가능
고릴라, 치타, 코뿔소, 얼룩말, 백사자 등 대형동물 중심
야외 위주라 날씨 좋을 때 추천

Willowbank
뉴질랜드 고유 동물 (키위, 투아타라, 케아 등)
마오리 문화 체험 가능 (Ko Tāne 프로그램 – 예약 필요)
동물 먹이 주기 체험 다양: 양, 오리, 라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위주
키위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관찰 어렵지만 **“키위 나이트 체험”**으로 늦은 시간에도 방문 가능
공간이 더 콤팩트하고 아이 동선에 적합

🦔누구에게 더 적합할까?

Orana Park
자연 속에서 야생 동물 구경하고 싶을 때
하루 종일 천천히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즐기고 싶을 때
날씨 좋은 날에, 대형동물 중심으로 보고 싶은 분들
먹이주기 체험은 기린과 몇 농장 동물로 한정

 

Willowbank
어린아이들과 함께 가까이서 동물 체험하고 싶을 때
비 오는 날에도 일정 소화가 가능하고 실내 관찰존이 더 많은 편
동물에게 직접 먹이주는 체험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적합
뉴질랜드 특유의 동물 + 문화 체험까지 하고 싶은 여행객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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